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5.06.07(토)

농심, '좋은 물은 오래 걸린다' 백산수 신규광고 전개

기사입력 : 2025-04-08 11:4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농심(대표 이병학)이 물의 나이를 주제로 한 백산수 신규광고를 8일 선보였다. /사진=농심이미지 확대보기
농심(대표 이병학)이 물의 나이를 주제로 한 백산수 신규광고를 8일 선보였다. /사진=농심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농심(대표 이병학)이 물의 나이를 주제로 한 백산수 신규광고를 8일 선보였다.

이번 백산수 광고는 ‘좋은 물은 오래 걸린다’를 카피로, 백두산 천지부터 내두천 수원지까지 ‘40년 자연정수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백산수의 차별화된 품질을 강조했다.

자연정수기간은 빗물이 지표면에 흡수되어 지하 암반층을 통과하는 시간으로, 오래 걸릴수록 자연 정화되고 천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해 생수 품질에 큰 영향을 끼친다. 2024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로부터 수원지까지 약 40년간 총 45km의 자연보호구역 지하 암반층을 타고 흐른 물로, 이는 국내외 생수 중 최고(最古) 수준의 자연정수기간이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 신규광고를 통해 자연과의 접촉시간이 오래 될수록 신선하고 건강한 물이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소비자에게 ‘자연정수기간’이라는 새로운 생수선택 기준을 제시하며 백산수의 가치를 적극 알리겠다”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손원태 기자기사 더보기

유통·부동산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