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닫기이석우기사 모아보기)는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업비트는 해외 거주 외국인의 회원가입이 불가능하지만,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되기 위해 서비스 품질, 보안, 투자자 보호 등 다방면에 걸쳐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업비트는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의 ‘2025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사업자(2025 World's Most Trustworthy Crypto Exchanges & Marketplaces)’ 평가에서 국내 1위, 글로벌 7위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내·외부 전문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200여 곳 이상 가상자산 사업자를 조사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보유분, 규제 준수 현황, 투명성, 회계 건전성, 거래수수료 비용 등 총 9가지 항목으로 나눠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또 업비트는 글로벌 디지털 금융 분석업체 '카이코'가 실시한 2024년 4분기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에서 국내 1위·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 2019년 9월 미국 블록체인 투명성 연구소(BTI)로부터 ‘허수 거래 없는 깨끗한 거래소’로 지정됐다.
보안 투자에도 집중하고 있다. 업비트는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 3개 부문(정보보안, 클라우드 보안, 클라우드 개인정보 보안) 인증을 확보한 첫 거래소다.
2021년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까지 ISO 4종을 모두 취득했다. 같은 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을 자발적으로 획득했다.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편도 지속하고 있다. 업비트는 2017년 출시 당시 업계 최초로 ‘네이티브 애프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이용자 친화적인 UI/UX(사용자 환경/경험)을 구현했다.
2025년 2월 간편 재주문, 미체결 주문선, 일괄취소, 스와이프해서 취소 기능 등 4종을 도입해 주문 관리하는 데 간편성을 높였다. 이용자의 설정에 따라 가상자산을 자동으로 주문하는 '코인 모으기' 서비스도 운영한다.
하루 1000조원 규모의 주문이 몰려도 지연 없이 거래 체결이 가능한 체결엔진 고도화 등 안정적인 투자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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