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통관심사인 청년농업인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고, 주요 협약 사항은 ▲한국농수산대 재학생 역량개발 및 졸업생 영농정착 지원 ▲효율적 청년농업인 교육을 위한 양 기관 교육인프라 공동이용 ▲농기계정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농업농촌 연구사업, 인적교류,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 협력으로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농협은 한농대 교육인프라 개선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실습용 농기계를 기증하고, 도서관에 학생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 설치와 함께 로비에 농협의 쌀 소비촉진 캠페인 등 공익사업과 주요사업, 역사를 소개하는 농협홍보관을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에게 농협을 더욱 깊이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농협은 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에게 농협사업장 체험교육 마련, 온라인몰 전용창구 신설, 농협대학교 교차 강의 개설 등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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