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안성팜랜드가 오는 3월 29일 토요일부터 뉴질랜드에서 데려 온 새로운 동물친구 ‘검은 코 양’을 선보인다.
‘검은 코 양’의 정식 품종명은 발레 블랙노즈(Valais Blacknose)로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사육되지 않는 희귀품종이며, 검은 얼굴과 발, 흰털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외모와 온순한 성격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팜랜드는 새로운 가족들의 적응과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 사육 환경조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3월 29일~ 4월 4일까지 7일 간 이름 짓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민경 안성팜랜드 분사장은 “팜랜드를 찾아 주시는 방문객들께서 희소한 동물과의 교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식된 ‘검은 코 양’의 경우 부모·조부모·외조부모까지 모두 순수혈통을 지닌 개체로 향후 국내‘검은 코’양의 유전자 풀 확장과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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