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으로 연 3.60%의 금리를 제공한다.
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3.50%의 세전금리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만 17세 이상의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천원에서 300만원 이하로 1인 최대 3계좌까지 개설 가능하다. 가입기간은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6개월이다.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 체크카드 고객에게 최고 연 0.6%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제주은행 ‘MZ플랜적금’은 연 3.40%의 세전금리를 제공한다. 제주은행의 ‘MZ플랜적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품이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적금 가능하다. 매월 1회이상 지속적 납입시 1년째 0.50%, 목표 금액 달성시 0.5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신용카드,체크카드 합산 사용액이 월10만원을 넘을 경우 0.50%의 우대조건이 적용되며 청년 고객은 청년이니까응원합니다 이벤트에 따라 0.50%의 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제주은행의 ‘MZ플랜적금’은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월 납입한도는 30만원이다. 이 상품은 기본 세전 이율 연 3.60%에 우대 조건 충족시 최대 1.50% 금리를 높일 수 있다.
우대 조건으로는 ▲매월 1회이상 지속적 납입시:1년제: 0.50% ▲목표 금액 달성:0.50% ▲ 신용카드,체크카드 합산 사용액 월10만원 이상 사용: 0.50% * 청년이니까응원합니다 이벤트 : 0.50% 등이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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