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28일부터 광주광역시 남구·동구 전역과 북구·서구 일부 지역 고객들은 오후 10시까지 새벽배송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다. 4월 3일부터는 광산구를 비롯한 광주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광주 지역에서 새벽배송하는 대부분의 신선식품에 ‘신선보장제도’를 적용한다. 새벽배송으로 받아본 신선식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판단하면 상품 사진을 업로드해 간편하게 환불받을 수 있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시 배송도 보장한다. 실제로 부산·대구 지역 새벽배송 정시 배송률은 100%에 육박했다. 광주광역시에서도 상품이 늦게 도착하는 경우 주문 금액을 최대 10만원까지 SSG머니로 환급해준다.
SSG닷컴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약 63만 가구가 쓱닷컴의 신뢰도 높은 장보기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CJ대한통운과 함께 새벽배송 권역을 넓혀 더 많은 고객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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