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휴젤이 12개국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세미나 ‘H.E.L.F. Train The Trainer 2025’를 실시했다. / 휴젤
[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휴젤은 이달 10일부터 3일간 해외 의료전문가(HCP) 대상으로 ‘H.E.L.F. Train The Trainer 2025’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휴젤이 2013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
2024년부터는 각 국가별 KOL(Key Opinion Leader)을 휴젤의 핵심 학술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H.E.L.F. Train The Trainer(H.E.L.F. TTT)’라는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H.E.L.F. TTT에는 중국, 호주, 캐나다,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해 아시아·오세아니아·중동·유럽·미주 지역 12개국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했다. 글로벌 교육 역량 및 훈련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올해에만 분기별로 4회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워크숍과 클리닉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은 김희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와 배경태 잇츠미의원 세종 원장이 강연자로 참여해 안면 해부학적 지식을 토대로 톡신 및 필러 시술의 기본 이론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엔 김재우 리엔장의원 명동점 원장과 박종훈 오운의원 삼성점 원장, 박준영 원장이 안면 시술법 강의와 라이브 데모를 실시했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 강연자들과 참가자들은 각국 에스테틱 트렌드에 적용할 수 있는 시술 기법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휴젤 관계자는 “H.E.L.F. TTT는 국가별 특성에 맞춤화된 시술 테크닉을 포함해 보다 체계적인 실무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라며 “전 세계 트레이너들과 적극 협업해 각국 의료진들의 임상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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