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3일 등록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삼성파크’ 42평(107.38㎡) 타입 9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5억7000만원에서 8억1500만원 오른 23억85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2월 20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0년 12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다. 단독동에 114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다.
이어 송파구 송파동에 위치한 ‘현대레이크빌1’ 57평(168.74㎡) 22층은 20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2월 27일이었다. 이 평형의 종전가격은 2024년 1월 14억5000만원으로 5억5000만원 상승했다. ‘현대레이크빌1’은 단독동에 44가구가 규모 아파트다.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정마을극동’ 전용면적 32평(84.60㎡) 17층은 4억9500만원 상승한 8억90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해당 평형 종전 거래는 2011년 12월로 3억6500만원에 거래됐다. 풍덩천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총 6개동에 424가구가 거주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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