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본부, 2025년도 3월 이달의 새농민상(像) 수상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3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대관령원예농협의 목진서(54세)·김경(51세) 부부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목진서·김경 부부는 30년 차 농업인으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배추, 상추 육묘 재배 등 영농활동에 종사하고 있으며, 최신 우량종자 확보 및 양질의 육묘 공급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 및 농가수취 가격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육묘 생산시설의 무인화,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통해 선진농업 기술 보급 및 농업기술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사)전국육묘산업연합회 강원지회 회장직을 수행함과 더불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평창지회, JCI 대관령지역 공익단체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향후 목진서·김경 부부는 선도농업인으로서 농업생산성 향상, 후계농업인 추가 육성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 수행을 통해 주변 농업인들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