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2월 27일 등록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강남구 수서동 소재 ‘더샵 포레스트’ 81P평(214.7076㎡) 타입 12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월 21일, 종전 최고가 대비 25억원 오른 65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0년 10월에 이뤄진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10개동 400가구 규모 아파트다.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아스테리움용산’ 65평(171.28㎡) 타입 7층 매물은 지난 1월 23일, 종전 최고가 대비 24억원 오른 53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8년 8월에 발생했다. 단지는 단독동 규모로 12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강남구 대치동 소재 ‘삼성3차’ 54평(150.03㎡) 타입 6층 매물은 지난 2월 14일, 종전 최고가 대비 5억7000만원 오른 30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21년 1월에 있었다. 이 단지는 총 2개동 3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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