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 사진제공= 한화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두희 닫기 한두희 기사 모아보기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연임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한두희 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오는 3월 19일 예정인 한화투자증권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의결되면, 이사회에서 대표 선임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두희 대표는 1965년생으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거쳐, 한화투자증권 Trading본부장, 한화생명 투자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내고, 2023년 3월부터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임추위는 "한 후보자는 증권, 자산운용, 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종에서 근무하며 금융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당사 대표이사 역임 중으로 본원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했다.
임추위는 "또, 글로벌, 디지털 등 신규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투자증권은 2024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3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18% 늘었다. 실적에는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충당금 증가 및 토스뱅크 지분 계정대체이익 인식 등이 반영됐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