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2024년 전체 장학생 675명의 장학생들이 함께한 활동 스케치와 인터뷰가 담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활동 우수자 표창장 및 수료증 수여 및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매칭 멘토링 활동은 학업, 진로탐색, 학교생활 등 학교생활 전반에 관해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폐광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멘토링 장학사업을 통해 23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약 8,595명의 폐광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2024년에는 675명의 장학생이 참여했다.
최 직무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수료식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며 “폐광지역 미래인재인 장학생들이 멘토링 장학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발판 삼아 큰 꿈을 펼치고, 꾸준히 인연을 이어나가며 폐광지역 인재 육성 선순환 구조 구축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