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10만원씩 12개월 적립 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511232908977237391cf862233316421.jpg&nmt=18)
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으로 연 3.70%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세전금리는 모두 3.60%다. 이 상품은 온라인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적금 한도는 월 300만원이다.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 (정액적립식)'은 연 3.50%의 세전금리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 (정액적립식)'은 실명의 개인이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1인 1계좌이며 월 한도는 100만원이다.
위 상품들처럼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금리를 높일 수 있는 예금들도 다양하다. 은행 12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 기준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부산은행의 ‘BNK아기천사적금’으로 최대 8.00%의 금리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의 ‘BNK아기천사적금’은 기본이율 연 2.00%에 우대이율 연 6.00% 적용시 최고 연 8.00% 금리 제공된다.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고 우대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 제공되는데 단, 아기천사 탄생 우대이율(출산, 다자녀) 적용은 모바일뱅킹으로 만기(또는 약정)해지 시에만 적용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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