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거래소유가증권시장본부는 11일 서울사옥에서 iM에셋자산운용의 '아이엠에셋 200' ETF 신규상장식을 개최했다. 기념 촬영 중인 양태영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왼쪽), 사공경렬 iM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오른쪽).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5.02.11)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종합자산운용사인 iM에셋자산운용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 진출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사공경렬)은 11일 ‘아이엠에셋 200 ETF’ 상품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아이엠에셋 200 ETF’는 KOSPI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ETF 시장은 2025년 1월말 기준 설정액 규모 183조원으로, 국내 공모펀드 전체 설정액의 40%를 차지한다.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ETF가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관련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된다.
iM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시장 진출 초기에는 특정 이슈에 영향을 받는 테마형 상품보다는 KOSPI200과 같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출시하겠지만, 회사의 운용역량을 활용해 테마형, 채권형 등의 상품으로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