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공개매수 시장 점유율 확보 등에 따라 IB 부문이 수익처 역할을 했다.
연간 세전이익은 92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늘었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68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2% 증가했다.
IB 부문 수수료 수익은 3817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공개매수에서 인수금융으로 패키지 딜에서 차별화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최초 공개매수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도입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또,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2, 3구역, 유안타증권 빌딩 부지개발 등 신규 PF(프로젝트파이낸싱) 딜이 진행됐다.
해외주식 약정 금액은 27조원, 위탁자산은 6조4000억원 늘었다.
운용 투자 손익은 8876억원으로 전년보다 0.8% 증가했다.
그러나, DLS(파생결합증권) 소송, PF PD(부도)율 조정 등 충당금이 총 800억원 일회성 비용으로 발생했다.
NH투자증권의 연결 기준 자기자본은 2024년 말 8조1194억원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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