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셀트리온제약 임직원이 지난 3일 서울 양재 AT&T센터에서 CP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셀트리온제약
[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제약은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준법과 윤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공정거래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문가 CP교육, 자율준수 의지 선포, 준법지원인 및 CP운영 관리자 임명 등 공정거래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차례대로 진행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전 임직원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윤리경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규정과 관리 지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을 말한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를 확립해 가는 한편 이를 토대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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