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20일부터 육·공군 군부대 총 5곳에 2000만원 상당의 과자 2500세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기증된 위문품은 임무 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군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에게 힘이 되고자 이번 위문품을 준비하게 됐다. 안전하고 평온한 설날을 위해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군장병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으로 ‘나라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기업과 군부대가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민과 군의 교류를 강화하는 ‘1사 1병영’ 캠페인에 동참해 군에 취업·문화·교육·복지를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과 전역 후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 지원도 함께 돕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6·25 전쟁 당시 목숨을 바쳐 우리나라를 도와준 참전국 용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용산 전쟁기념관에 2.7m 높이의 참전비 건립비용을 지원했다. 젊은 세대들의 올바른 안보의식과 역사관 인식을 위해 6·25전쟁을 역사적 사실 그대로 기록한 ‘6·25전쟁 1129일’1000만권 이상을 군에 보급하기도 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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