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보험중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보험중개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위험관리 컨설팅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오는 2030년까지 경쟁력 있는 인재 영입과 인수합병을 포함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종합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국·유럽·중동·중국 등 해외 거점을 확대하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글로벌 어디든지 서비스 연결성을 확보한 조직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도 확장한다. 베트남·싱가포르에 설립한 해외 법인 외에도 미국·유럽·중동·중국 등으로 사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각 지역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외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두석 LK보험중개 대표는 “2025년은 LK보험중개가 지난 2015년 4명의 인원으로 시작한지 10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세워왔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보다 적극적인 성장을 꾀하고자 한다”라며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는 토종기업의 장점을 살려, 고객들의 글로벌 사업 확장의 현장에서도 종합적인 위험관리 전문 역량을 지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재보험 중심이었던 국내 기업보험 중개 시장에 ‘리테일 중심의 기업 전문 보험중개사’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9년 세계 최대 보험중개 네트워크인 ‘브로커스링크’에 한국 대표 중개사로 합류했으며, 2023년 강두석 대표가 브로커스링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매니저로 선임되어 글로벌 서비스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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