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14143235078416df236679011513836194.jpg&nmt=18)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 성과가 바이오헬스 분야 제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규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제품화 규제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2030년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는 다부처 협업 국가연구개발사업 5개 분야 중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유전자치료제 딥테크 ▲첨단의료AI(인공지능) 헬스케어 ▲팬데믹 대비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개발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규제대응 전략을 개발한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이 식·의약 혁신 제품의 안전성·유효성·품질과 관련한 평가기준, 방법, 요건 등을 진단, 규제대응 전략을 안내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하게 제품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전문성을 바탕으로 발전 잠재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유망한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제품이 개발돼 제품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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