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동성제약에 따르면 ‘디퓨저 레이저 프로브’는 광역학 치료 시, 광원으로부터 빛을 암세포까지 전달하는 기기로써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라이프포토닉’사는 (LifePhotonic) 광학 분야 중, PDT/PDD 에 사용하는 ‘디퓨저 레이저 프로브’를 생산하는 독일 굴지의 제조사로서, 현재 이들 제품은 유럽 및 미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 체결로 2028년 췌장암 치료제, 복막암 진단제 상용화 목표에 한 발짝 더 나아갔다"며 "환자들에게는 암 치료의 한계를 넘어 삶에 희망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췌장암 치료 적응증에 대한 국내 임상시험 2상을 진행 중이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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