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4분기 영업손실 225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전망치(영업손실 1900억원)를 부진한 실적이다.
지난 분기 미국 IRA AMPC(첨단세액생산 세액공제)에 따른 세금 혜택이 3773억원 포함됐음에도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적자전환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LG화학으로부터 독립하기 직전인 2021년 3분기 이후 3년4개월 만이다.
작년 4분기 매출은 6조45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2% 감소했다.
지난해 누적 매출은 25조6196억원, 영업이익이 5754억원이다. 직전년과 비교해 각각 24.1%, 73.4% 감소했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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