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학 삼성생명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헬스케어, 신탁, 시니어 비지니스 등 새로운 업에 도전한다"라며 "고객의 생애 전반, 나아가 사후까지도 연계 관리하는
홍 대표는 올해 작년 추진력을 바탕으로 더 멀리 뛰는 한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원학 대표는 "지금 우리 앞에 놓여진 환경은 보다 기민한 반응과 위기를 뛰어넘는 성장 노력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기존의 것에 새로움을 더하는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강조한 바 있다"라며 "올해는 작년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실제로 멀리 뛰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계획은 면밀하게, 실행은 과감하게’ 금년 한해, 우리 모두가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키워드"라며 "고객으로부터 받은 소중한 보험료를 단 1bp라도 더 많은 수익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약속, 이제 실행의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원학 대표는 "'속도감 있는 실행, 과감한 도전, 공감하는 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으로 가득 찬 2025년을 우리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사랑하는 삼성생명 가족 여러분!
먼저 지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은 푸른 뱀의 해입니다.
뱀은 주변 환경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자신의 묵은 껍질을 수 차례 탈피하며 성장하는 동물입니다.
지금 우리 앞에 놓여진 환경은
보다 기민한 반응과 위기를 뛰어넘는 성장 노력을 요구합니다.
저는 지난해 기존의 것에 새로움을 더하는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작년에는 멀리 뛰기 위한 도움닫기를 해왔다면
올해는 작년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실제로 멀리 뛰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세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아는 것을 실행하길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도 생각에 머무르면
성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혹시 연락하려고 마음만 먹은 고객은 없는지
우리 주변을 다시 한번 살펴주기 바랍니다.
고객으로부터 받은 소중한 보험료를
단 1bp라도 더 많은 수익으로 돌려드리겠다는 약속,
이제 실행의 결과로 보여줘야 합니다.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가시적 성과를 거둘 시점입니다.
‘계획은 면밀하게, 실행은 과감하게’
금년 한해, 우리 모두가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키워드입니다.
둘째, 변화를 예민하게 감지하고, 변화에 도전하길 바랍니다.
현장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스탭은 시장과의 소통에서,
변화의 흐름을 빠르고 기민하게 감지하여
최적의 대응 전략을 수립해주기 바랍니다.
변화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보이는 것이 적으면, 변화의 폭도 적게 느껴집니다.
업역(業域)의 테두리를 벗어나 멀리 내다보기 바랍니다
헬스케어, 신탁, 시니어 비지니스 등 새로운 업에 도전하여
고객의 생애 전반, 나아가 사후까지도 연계 관리하는
남들과 차별화되고 트렌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금융 전반을 리드하는 회사로 도약해 나갑시다.
마지막으로, 끊임없이 소통하길 바랍니다.
소통은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서로의 가치를 맞추어 동화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소통 대상은 고객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나아가, 자연, 이웃과 공존하고 우리 사회의 지향점과 소통하여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갑시다.
삼성생명 가족 여러분
낯선 환경에 자신을 계속 노출시키면 불편하지만
어느 새 성장지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줄탁동시(啐啄同時)의 마음으로
개인과 회사가 합심하여 변화에 대응해 나간다면
우리는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부족함을 상호간 소통과 연계로 보완할 때
우리의 목표 ‘생손보 건강 1위’에 보다 빠르게 다다를 수 있습니다
「속도감 있는 실행, 과감한 도전, 공감하는 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으로 가득 찬 2025년을 우리 함께 만들어 갑시다.
2025년 한 해 컨설턴트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의 만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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