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2월 28일 등록 서울 아파트 기준 가장 상승폭이 큰 단지는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위치한 ‘글로리’ 44평(122.47㎡) 타입 4층 매물이었다.
이 타입 매물은 지난 12월 13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6050만원 오른 10억735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조언 거래가 발생한 것은 2018년 8월이었다. 단지는 총 6세대 규모 아파트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서울아파트’ 48A평(139.31㎡) 타입 11층 매물은 지난 12월 2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6000만원 오른 51억6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타입 매물은 재건축 바람을 타고 올해 5월과 6월에도 거래가 발생한 이력이 있고, 작년에도 6~7월에 걸쳐 계속해서 거래가 있었다. 단지는 총 192세대, 2동 규모 아파트다.
강남구 신사동 ‘신성아파트101동’ 29평(84.9㎡) 타입 매물은 지난 11월 29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5000만원 오른 19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지난해 10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55세대 규모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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