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는 약 2257평에 달하는 7460제곱미터(m2)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다. 지난 2014년 12월 준공됐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 선박에 대한 제품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증 설비 구축, 조선소 무인∙자동화, 자율운항 등에 투자를 확대해 왔다.
계약은 매각 후 재임대하는 'Sales & Lease Back' 방식이다. 거래 상대방은 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인 이지스롱웨일1호다. 삼성중공업은 임대 전환으로 판교 사업장을 계속 유지한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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