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내면의 평화’를 주제로, 삶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 속에서 발견한 치유와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작가는 장미의 날카로운 가시와 보드라운 꽃잎이 공존하듯, 인간 내면의 복합적인 감정을 예술로 형상화한다.
김현정 작가는 현재 헌산중학교에서 미술 중등교사로 재직 중이며, 벗이미술관 교육팀 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단국대학교 문화예술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지속적으로 연구와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수의 공모전과 전시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실력을 인정받은 김현정 작가는 기초조형학회, 학습자중심학회, 한국국제바칼로레아(IB)교육학회, 한국일러스아트학회의 정회원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작가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예술적 연구를 통해 복합적인 감정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표현하며, 내면의 평화와 자기 수용의 가치를 작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자 스스로 내면의 목소리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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