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60만 인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평택시 인구는 59만7046명을 기록하며, 28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1995년 평택군, 송탄시, 평택시 등 3개 시·군 통합 이후 꾸준한 성장의 결과로, 1995년 말 32만1636명이던 인구가 매년 약 9600명씩 증가해 60만 인구 돌파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같은 기간, 전국 226개 시·군·구 중매년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는 평택시를 포함해 파주시, 화성시, 원주시, 아산시 등 단 5곳뿐이라는 점에서 평택시의 성장세는 더욱 주목받고있다.
평택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는 삼성전자가 이끄는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와 수소 산업 활성화, 미래 자동차 산업 등이 평택을 첨단 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고급 기술 인력이 대거 유입되며, 지역경제와 주택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덕국제신도시와브레인시티는 대규모 주거 확장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평택시의 도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평택에서 신규 분양 단지가 공급을 앞둬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 브레인시티에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59•84•119㎡ 총 1,9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아파트로 브레인시티 내 최대 규모를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단지북측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설립 진행 중으로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GTX-A·C 노선 연장과 교통망확충으로 이동 편의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착한 분양가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브레인시티내 최초로 4개 레인을 갖춘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골프클럽, GX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입주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를 위한 공간이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그리너리 카페 등 차별화된 교육·문화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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