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정판 제품은 글렌알라키의 마스터 디스틸러인 ‘빌리 워커(Billy Walker)’가 직접 엄선한 PX 혹스헤드 캐스크에서 11년간 숙성된 특별한 위스키로, 62.4%의 높은 도수를 자랑한다. 또한 페드로 히메네즈 쉐리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되어 복합적이고 깊은 맛을 자랑하며, 건과일, 초콜릿, 스파이스 향이 풍부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롯데면세점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병입돼 총 168병만 한정 판매된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류 상품을 선보이며, 주류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만 위스키 카발란 제조사인 킹카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면세업계 중 최초이자 단독으로 온라인 채널에서 닷사이 사케를 판매 중이다. 추가로 내터잭 위스키, 오쿠하리마 사케, 건물주 전통주 등의 브랜드도 단독 입점시켰으며, 카발란, 더 글렌그란트, 양하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인터넷면세점에서 할인 판매 중이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MD부문장은 “주류 상품의 경우 면세점의 가격이 로컬가와 차이가 큰 만큼 면세점에서의 주류 구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롯데면세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류 상품을 판매하는 면세점으로서, 세계 유명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상품을 빠르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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