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역시 추가로 낮췄다.
2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0.2%로 떨어지고, 역성장은 피했지만 3분기도 0.1% 성장에 그치면서 성장률 전망치 수정이 불가피했다.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정부 전망치(2.6%)는 물론,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전망치(2.5%)보다도 낮다.
아울러 한은은 내년인 2025년 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제시했다. 직전 8월 전망치(2.1%) 대비 역시 0.2%p 하향한 것이다.
이는 2%대 벽이 깨진 것으로 한은이 추산한 잠재성장률(2%)보다 낮다.
아울러 한은은 이날 2024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3%로 직전 8월 전망치(2.5%) 대비 하향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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