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반 인슈어테크 대표기업 아이지넷(대표 김창균·김지태)은 보닥은 ‘라이프캐치’ 운영사인 그린리본과 협업해 지난 3년간 병원비 조회하고 미청구된 보험금을 조회, 청구까지 대행하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개시하는 서비스는 사용자가 보유한 보험 정보를 토대로 지출한 병원비와 받은 보험금을 대조해 미청구 된 보험료를 찾아주는 ‘놓친 보험금 조회’와 청구할 보험금을 선택하고 위임장 작성하면 대행인이 대신 병원에 방문해 관련 서류 찾아 보험사에 제출해주는 ‘청구 대행’ 서비스다. 보험금 청구 소멸 시효인 3년 이내면 진료비 내역 조회 및 청구가 가능하다.
보닥은 그간, 소비자 입장에서 손해보지 않는 보험 생활을 추구하며 전문 손해사정사와의 보험상담, 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에 미청구 보험금 조회와 청구 대행까지 보상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보상 관련 A to Z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보닥은 국내 1위의 마이데이터 기반 AI 인슈어테크 앱으로 지난 9월 기준 175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보험을 넘어 건강관리, 건강기능식품, 상조 등 라이프 케어 플랫폼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보닥 개발사 아이지넷은 지난 10월 31일, 거래소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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