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산파크타워’ 50A평, 6억원 오른 34억원에 거래
서초구, ‘대상파크빌’ 30평, 4.55억원 오른 9.55억원에 거래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15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송파구 소재 ‘우성아파트’ 전용면적 160.47㎡형(52평) 3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6억3000만원에서 8억5000만원 오른 34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10월 24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0년 12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1842가구 26개동 아파트다.
용산구 용산동5가 소재 ‘용산파크타워’ 131.53㎡형(50A평) 27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34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21년 9월 28억원으로, 6억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9월30일이었다. 이 아파트는 6개동으로 888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뒤를 이어 서초구 소재 ‘대상파크빌’ 전용면적 64.08㎡형(30평) 6층이었다.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2015년 3월 종전신고가 5억원에서 4억5500만원 오른 9억5500만원에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10월 2일이었다. 단독동인 ‘대상파크빌’에는 12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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