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강원랜드 임직원들이 가리왕산 숲가꾸기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강원랜드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와 정선국유림관리소는 14일 정선 가리왕산에서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한 ‘2024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랜드 임직원과 정선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총 43명이 참석했으며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가리왕산 내 조성된 낙엽송 조림지 1헥타르 군락지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산림용 고형 복합 비료를 뿌리고, 가리왕산 생태계 현황 설명과 안전교육, 산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김성대 강원랜드 시설관리실장은“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가리왕산의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3월 산림청과‘탄소중립 및 ESG 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리조트 인근 및 폐광지역 내 산림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 휴양 문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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