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13일 오전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신고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 소재 ‘청담 3차 e편한세상’ 31A평(84.09㎡) 타입 5층 매물이었다. 해당 매물은 종전 최고가 대비 5억7500만원 오른 18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한양5’ 50평(153.59㎡) 타입 6층 매물은 지난 10월 14일, 종전 최고가 대비 3억원 오른 57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은 올해 7월에도 거래가 발생한 이력이 있다. 구축 아파트로 재개발·재건축 이슈가 발생하며 꾸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단지는 총 343세대 규모 아파트다.
마포구 현석동에서는 ‘밤섬예가클래식’ 40B평(89.79㎡) 타입 7층 매물이 종전 최고가 대비 2억6000만원 오른 16억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단지는 한강변에 위치한 90세대 규모 아파트다.
지방의 경우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의 98KS평(222.5998㎡) 타입 78층 매물이 지난 10월 13일, 종전 최고가 대비 2억5300만원 오른 48억원에 신고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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