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기간 매출은 8.2% 감소한 539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톡신 제제 매출은 수출 물량 생산의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메디톡스는 오창 1공장의 우수 품질 유지를 위해 3분기 정기 점검 기간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최신 설비 교체를 진행했으며 9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수출 물량을 생산하는 1공장의 가동률 변화에 따른 매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송 3공장의 수출 국가별 제조소 추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가별 순차 등록을 앞두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은 적극적인 유통채널 확대를 바탕으로 지난해 동기간과 비교해 30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달성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3분기는 필러 분야에서 견조한 매출 상승 기조를 이어갔지만, 이익률이 높은 톡신 제제의 생산량이 저하돼 매출 감소로 이어지며 3분기에는 목표했던 외형 성장을 달성하지 못했다"고 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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