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서울은 강남·성동 등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고가 아파트가 적은 도봉·강북·구로 등의 지역에서는 상승세가 뚜렷하게 꺾인 모습이 나타나며 양극화가 초래되고 있다.
또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전세대출 규제가 영향을 미치며 일제히 하락했다. 대출규제 영향으로 매수자들의 수요가 관망세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05%→0.05%)은 상승폭 유지, 서울(0.08%→0.07%)은 상승폭 축소, 지방(-0.03%→-0.02%)은 하락폭 축소됐다.(5대광역시(-0.04%→-0.03%), 세종(-0.08%→-0.08%), 8개도(-0.02%→-0.01%)) 시도별로는 경기(0.04%), 전북(0.03%), 인천(0.02%), 울산(0.02%) 등은 상승, 충남(0.00%)은 보합, 경북(-0.07%), 대구(-0.06%), 제주(-0.04%), 부산(-0.04%) 등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8%에서 이번주 0.07%까지 소폭 줄었다. 일부 재건축 단지와 지역 내 선호단지 위주로 거래되는 등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대출규제로 인한 매수자 관망세로 매물 적체되는 등 상승폭은 점점 줄어드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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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0.18%)는 개포·대치동 구축 위주로, 서초구(0.14%)는 잠원·서초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7%)는 문래동3가·여의도동 역세권 선호단지 위주로, 송파구(0.06%)는 가락·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도봉·강북·구로 등은 0.02%의 상승폭을 나타내며 상승세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모습이 나타났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1%에서 이번주 0.02%로 소폭 늘었다. 남동구(-0.10%)는 간석·만수동 위주로, 중구(-0.02%)는 중산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구(0.18%)는 정주여건 우수한 가정·원당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용종·효성동 교통여건 양호 단지 위주로, 부평구(0.01%)는 부평‧산곡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5%에서 이번주 0.04%로 소폭 줄었다. 요주시(0.13%)는 교‧홍문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2%)는 평촌‧호계동 위주로, 부천 원미구(0.10%)는 중‧역곡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이천시(-0.10%)는 증포·송정동 위주로, 오산시(-0.06%)는 부산‧원동 위주로, 용인 처인구(-0.05%)는 김량장동·포곡읍 위주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09%→0.07%) 및 서울(0.08%→0.06%)은 상승폭 축소, 지방(0.00%→0.01%)은 상승 전환됐다. (5대광역시(0.00%→0.01%), 세종(0.10%→0.04%), 8개도(0.01%→0.01%)) 시도별로는 인천(0.14%), 경기(0.06%), 울산(0.05%), 경남(0.05%), 광주(0.04%) 등은 상승, 제주(-0.05%), 대구(-0.04%), 강원(-0.02%), 대전(-0.02%), 전남(-0.01%)은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 0.08%에서 이번주 0.06%로 줄었다. 역세권·학군지 등 선호단지의 매물부족 현상 이어지고 임차수요 꾸준하여 전세가격 상승하고 있으나, 일부지역 신규 입주 영향 및 전세대출 규제 영향으로 전주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성동구(0.12%)는 행당·성수동 주요단지 위주로, 노원구(0.10%)는 월계·중계동 역세권 위주로, 중구(0.09%)는 신당·흥인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종로구(0.08%)는 창신·숭인동 위주로, 용산구(0.07%)는 이촌동‧한강로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14%)는 대치·압구정동 학군지 위주로, 영등포구(0.10%)는 신길·여의도동 주요단지 위주로, 서초구(0.09%)는 반포·서초동 신축 위주로, 양천구(0.08%)는 목·신정동 위주로, 관악구(0.07%)는 봉천‧신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지난주 0.16%에서 이번주 0.14%로 상승폭이 줄었다. 서구(0.29%)는 정주여건 양호한 당하‧가정동 위주로, 부평구(0.25%)는 부평·청천동 위주로, 계양구(0.12%)는 계산·작전동 역세권 위주로, 남동구(0.10%)는 구월‧논현동 대단지 대형 규모 위주로, 중구(0.06%)는 운남·중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 또한 지난주 0.08%에서 이번주 0.06%로 줄었다. 성남 분당구(-0.11%)는 야탑·이매동 구축 위주로, 이천시(-0.09%)는 공급물량 영향 등으로 부발읍 및 증포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구리시(0.30%)는 갈매·인창동 준신축 위주로, 남양주시(0.22%)는 교통여건 양호한 별내·다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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