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3분기에는 매출 2조9258억원, 영업이익 98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1886억원, 영업손실 310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판가 약세가 지속됐으며, 해상운임 상승으로 수익성이 둔화됐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546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 하계 운휴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모듈 판매량 증가와 개발 자산 매각 및 EPC 매출 증가로 4분기 흑자전환이 전망된다"며 "케미칼 부문은 연말 비수기 진입에 따라 시황 약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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