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감원과 한은은 오는 11월 4일부터 4주동안 토스뱅크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한은법에 따르면,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가 통화신용정책 수행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금감원에 금융기관 검사 및 공동검사를 요구할 수 있다.
이번 검사에서는 토스뱅크의 전반적인 자금조달 등 운용 현황, 가계신용대출 리스크 관리 상황 등을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2021년), 케이뱅크(2022년)의 정기검사도 금감원과 한은의 공동 검사로 이뤄진 바 있다.
이번 정기검사에서는 토스뱅크의 첫 경영실태평가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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