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조해민 기자] IBK투자증권이 자금조달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IPO(기업공개) 설명회를 주최한다.
25일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정학)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4 IBK금융그룹 IPO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중견기업 80여 곳이 대상이다.
설명회는 상장 요건과 심사 과정을 비롯한 IPO 관련 규정과 최근 IPO 시장 현황 및 상장 트렌드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나아가 청약 흥행·주가 상승 등 성공 사례에 대한 분석, IPO 전후 투자와 자금조달 등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에 실질적 도움 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IBK기업은행과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IPO를 통한 자금 조달 성공을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업계를 선도하는 중기특화증권사로서 중소·중견기업에 폭넓은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해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hae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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