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하랑 기자] 현대캐피탈이 지난 23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노을공원 일대에서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CSR)인 '그린스텝스(Green Step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스텝스는 현대캐피탈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 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었다. 행사 당일 80여명의 참가자들은 노을공원 외곽 비탈길에서 3시간에 걸쳐 나무 심기 작업을 이어갔다.
현대캐피탈은 생태 복원, 환경 보호라는 행사 취지를 살려 ▲나무식재에 필요한 도구 ▲각종 봉투 ▲페트병 생수 ▲물티슈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았다.
현재 현대캐피탈은 그린스텝스 외에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자사 배구단 홈경기에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스카이워크 투게더(SKYWALK Together)' ▲프로그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가치걸음' ▲금융 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1사1교(청소년)' ▲'시니어 디지털 인턴(고령층)'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은 자산, 자본이라는 캐피탈(Capital)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현대캐피탈이 지닌 자산을 사회로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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