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보성그룹 BS산업(대표 김만겸)은 23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이하 전남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전력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3자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만겸 BS산업 대표,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 등이 참석해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조기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앞서 지난 6월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산업부가 지정한 기회발전특구에 변전소 설치를 전제로 조건부 지정되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조건부 해제가 예상됨에 따라 보다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BS산업은 전남도, 해남군 등과 함께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1GW)의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165만㎡(약 50만평) 부지에 40MW급 데이터센터 최대 25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규모만 10조원에 달한다.
BS산업은 풍부한 일조량 등 솔라시도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태양광, 풍력 등 대규모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여기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인근 데이터센터와 산업벨트에 공급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산업통산자원부 ▲전남도 ▲해남군 ▲BS산업 ▲한국전력공사 ▲삼성물산 ▲LG CNS 등 정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파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BS산업 관계자는 “전력인프라 구축 협약 체결로 데이터센터 조성 및 입주기업 유치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파크를 조기 조성하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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