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의원은 현재 마포구의 상징성이 잘 드러나는 축제가 없음을 지적하면서 마포구에도 성동구의 “크리에이티브×성수”, “서울숲 재즈 페스티벌”, “서울숲 힙합&뮤직 페스티벌”과 같이 여러 세대가 어울릴 수 있고, 다양한 테마가 공존하는 축제를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마포구 내 잘 알려진 기획사, 대기업, 방송사를 언급하면서 “마포구가 가진 다양한 상징성과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마포구만의 새로운 브랜드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단순히 축제를 즐기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2차, 3차 연이어 주변 지역 상권으로 발길이 이어져 머무르며 소비할 수 있는 브랜드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마포구가 노력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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