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이’는 자립준비청년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인 멘토와 연결해주고, 자립준비청년 스스로를 예비 자립준비청년의 멘토로 성장시키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우리금융미래재단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힘을 합쳐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맺은 협약에서 시작했고, 굿네이버스가 운영사무국을 맡고 있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단은 심사를 통해 자립 선배로서 멘토링의 자질이 있는 50명을 선발하고 사회인 멘토단은 사회적 기업가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30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 의지가 높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6명이 외부 멘토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사회인 멘토단에 합류했다.
멘토들의 출신 기관 모집과 공모를 통해 모집한 예비 자립준비청년인 시설보호아동 50명은 ‘우리사이’ 자립준비청년 멘토단과 그룹으로 매칭되어 독립생활 준비와 사회생활 전반에 대해 멘토의 조언을 받게 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김병진 부부장은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자기개발 활동비용도 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1기 참여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음크루 활동을 15그룹에서 20그룹으로 확대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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