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경기농협(총괄본부장 박옥래)·삼성전자(주)는 30일 경기본부 회의실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경기관내 가전구매 고객대상 쌀 증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이계원 삼성전자(주) 한국총괄 SMB팀장 상무와,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 최호영 경기농협 경제 부본부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주)는 9월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경기도 내 삼성스토어 매장 36개점에서 해당 신제품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경기쌀 3kg 1000개 한정으로 증정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업무협조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계원 삼성전자(주)한국총괄 SMB팀장 상무는 “이번 경기 쌀 증정 협업 프로모션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쌀 소비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주신 삼성전자(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증진에 기여하고,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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