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9월 24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동작구 소재 ‘한강현대’ 전용면적 115.35㎡형(40B평대) 6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6억원에서 7억2500만원 오른 23억25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8월 23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0년 7월에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동작구구 흑석동에 위치한다. 총 13개동에 96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강남구에 위치한 ‘한양4’ 전용면적 208.65㎡형(68A평대) 2층은 7억원 오른 71억원에 거래됐다. 계약일은 9월 6일이었다.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종전거래는 2023년 6월, 64억원에 이뤄졌다. 총 4개동인 ‘한양4’에는 286구가 거주하고 있다.
뒤를 이어 송파구 장지동 소재 ‘위례아이파크’ 87.96㎡형(35E평) 10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4억2000만원 상승한 16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8월 15일이었다. 이 단지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9년 7월로 11억9000만원으로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6개동으로 40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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