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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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목기사 모아보기)은 신임 감사로 민좌홍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민 신임 감사는 1965년생으로 학성고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시장국, 국제협력실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5년 인사 교류를 통해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한국은행 금융결제국장, 금융안정국장, 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
민 감사는 “신보는 기업 지원의 최일선에서 국가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라며 “신보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감사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9월 18일까지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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