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오는 17~18일(현지시간) 이틀간 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하가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최대 50bp(1bp=0.01%)를 낮추는 ‘빅컷’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중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목표치인 2%에 근접할 것으로 관측된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치에 부합했다. 다만 경기둔화 우려와 노동시장이 급격히 냉각되면서 금리 인하 폭에 대한 고민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려운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선방한 셈이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채권 시장도 본격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국내 시장은 시장금리 상승과 함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려가 확대됐다. 채권 시장에서 옥석가리기가 진행되면서 PF 부실 우려 기업들의 회사채는 미매각을 면치 못했다.
BBB급의 선방은 개별 기업의 펀더멘탈만이 영향을 미친 결과는 아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하이일드펀드도 한 몫 했다.
하이일드펀드는 국내 채권을 60% 이상 보유하고 그 중에서도 BBB+ 이하 회사채를 45% 이상 편입하면 공모주 우선혜택 배정을 받는다. 올해 초 증시가 재차 상승하면서 기업공개(IPO) 기대감이 높아졌고 하이일드펀드 역시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올해 말 하이일드펀드의 분리과세 혜택이 종료된다. 분리과세보다는 IPO 시장 영향을 받는 하이일드펀드 특성상 분리과세 혜택 종료에 따른 BBB급 수요 감소는 제한적이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하가 선반영된 주식 및 채권시장을 고려하면 BBB급 수요가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
한 자산운용사 채권운용역은 “올해 BBB급은 채권 시장의 우호적 환경과 금리 메리트, 수급 우위 등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였다”며 “금리 스프레드 하락이 유독 가팔랐다는 점은 추가적은 수급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FOMC회의 전 많은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서두른 것도 회의 후 시장 불확실성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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