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소재 ‘써밋갤러리’에 조성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에는 일반분양 세대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45㎡타입이 대표로 전시됐다. 이 단지의 일반분양 세대는 전용면적별로 45㎡ 타입 93세대, 59㎡A 타입 3세대, 59㎡B 타입 2세대, 59㎡D 타입 3세대, 65㎡ 타입 37세대로 구성됐다. 나머지 59㎡타입 및 65㎡타입의 경우에는 조감도 모델이 마련됐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 공사를 더해 식기세척기·시스템에어컨·비데일체형 양변기·음식물쓰레기처리기 등 다양한 가전류가 포함된 점도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더 나아가 현장에 유니트가 마련되지는 않았지만 65㎡형의 경우 주방 수납장과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도 포함된다는 점도 이목을 끌었다.
주차 세대수는 세대당 1.28대로, 지하 4층으로 구성된 전세대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게 돼있었다. 주출입구는 물론 단지 중앙의 선큰광장과도 연결돼 이용에 편리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입주민 자녀들이 배정 받는 행당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해 있고, 무학중, 무학여고, 한양대사대부고 등이 가깝다. 학교가 가까운 입지는 자녀의 짧은 통학 환경에서 끝나지 않는다.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3조(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에 따르면, 학교에서 직선거리 200m 이내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시설이 들어설 수 없다. 자녀들의 짧은 통학 시간 속에서도 비교적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보장되는 것이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 도보 10분 이내 한양대학교 병원 및 메디컬 상가가 다수 형성되어 있으며, 왕십리역 중심으로 성동구청, 성동경찰서, 소월아트홀, 행당동 젊음의거리, 다운타운에비뉴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중랑천산책로를 포함해 지근거리에 서울숲공원 등 다양한 녹지공원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점도 뛰어난 장점이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45㎡타입 기준 8억원대 초중반에 형성됐는데, 40가구로 가장 물량이 많은 10~19층의 경우 8억9470만원대였다. 해당 타입은 계약시 10%(8947만원)을 납부하고, 중도금은 3회에 걸쳐 1억8072만원씩을, 잔금 30%를 입주지정일에 납부하게 돼있다. 입주예정월은 2025년 7월말께로 예정됐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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