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조 명예회장은 금산공장 초고성능타이어(UHP) 생산 및 자동적재 시스템(MBR) 라인을 직접 살피고 폭염에 근무 중인 임직원을 격려했다.
조 명예회장은 1937년생으로 올해 87세다. 차남인 조현범닫기
조현범기사 모아보기 회장에게 그룹 경여권을 물려주고 지난 2019년 공식 퇴임했다. 조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 있던 1980~2000년대에도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고 자신은 외부 활동을 자제했다.이번에 이례적으로 깜짝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은 자녀들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제기된 건강 이상설을 불식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020년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은 조 명예회장에 대한 한정후견 심판을 청구했으나 이달초 법원이 최종 기각했다.
이날 그룹이 공개한 사진에서도 조 명예회장은 지팡이에 의지하지 않고 직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공장을 시찰하는 모습이 담겼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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