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BNK부산은행의 ‘BNK아기천사적금’은 8월 첫째 주에 이어 둘째 주에도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에 매월 10만원씩 24개월 동안 세전 이자율 2.00%로 저축하면 4만2300원(세후이자‧예시)의 이자를 수령 받는다.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만족했을 경우 같은 금액 및 기간으로 16만9200원의 이자를 받는다.
제주은행의 'MZ플랜적금'의 최고 우대금리가 5.50%로 높았고, 세전 이자율은 4.00%이다. 해당 상품도 전주 대비 금리 등락 폭이 없다. 이 상품의 우대조건은 ▲매월 1회이상 지속적 납입시:1년제: 0.50% ▲목표 금액 달성:0.50% ▲신용카드,체크카드 합산 사용액 월10만원 이상 사용: 0.50% ▲ 청년이니까응원합니다 이벤트 : 0.50% 등이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
인터넷전문은행 중에는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자유적금’이 세전 이자율 3.95%, 최고 우대금리 4.55%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4개월 적금상품에 있어 지방은행들이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보다 강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예금 상품의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이는 각 은행 앱과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이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iyr625@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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