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투자증권은 7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해외 대학교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을 진행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투자증권(2024.08.09)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글로벌 IB(투자은행)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도전하는 인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해외 대학교 인재들에게 직접 한국투자증권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해외 대학교 재학생 대상 채용설명회 ‘KIS Chat in Seoul’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방학을 맞이해 귀국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증권업 및 한국투자증권을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외 현지 한인 학생회를 통해 소식을 접한 해외대 재학생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PB(프라이빗뱅킹), IB, PF(프로젝트파이낸싱), 운용, 리서치, 글로벌, 디지털 등 각 직무별 역할과 업무를 상세하게 살펴보는 직무 설명회가 진행됐다.
직무별 현직자를 직접 만나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상담부스도 운영해 인터넷을 통해 확인하는 단편적인 정보를 넘어 실제 업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지원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환 사장은 “장기적으로 글로벌 상품 역량을 내재화하고 전 사업부문을 글로벌화하는 등 구체적인 전략을 통해 글로벌 IB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일을 통해 성장하고 새로운 것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인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5년부터 매년 해외대 전형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 역시 5월부터 전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에는 매년처럼 국내 4개 대학에서
김남구 닫기 김남구 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금융그룹 회장과 김성환 사장이 참석하는 채용 설명회도 예정하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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