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국환중개는 지난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이상형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93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대부분의 경력을 한은에서 쌓았다. △2001년 외교통상부 파견(과장)을 시작으로 △2002년 금융시장국 채권시장팀 과장 △2007년 정책기획국 정책총괄팀 차장 △2008년 금융통화위원회실 보좌역 △2013년 통화정책국 통화연구팀 팀장 △2015년 5월 통화정책국 정책총괄팀 팀장 △2017년 정책보좌관 △2018년 금융시장국장 △2019년 통화정책국장 △2021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지냈다.
이처럼 이 신임 사장은 한국은행 내에서도 통화정책과 금융시장 부분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고 해당 분야에서 '전략가'로 손꼽힌다. 코로나19가 창궐했을 당시에는 통화정책국장으로 기준금리 인하 및 금융중개지원대출 확대 운용 등을 진두지휘하며 그 능력을 발휘했다.
이 신임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이며, 2027년까지 서울외국환중개를 이끌게 된다 사장으로 일하게 된다.
다음은 이상형 신임 사장의 주요 경력이다.
- 1966년 10월 23일(58세)
△ 학력
- 부산 동천고등학교(부산)
-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학사
-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석사
- KAIST 경영학 석사
△ 주요 경력
▲한국은행 입행(1993년 1월)
▲외교통상부 파견(2001년 4월)
▲금융시장국 채권시장팀 과장(2002년 5월)
▲정책기획국 정책총괄팀 차장(2007년 2월)
▲금융통화위원회실 보좌역(2008년 2월)
▲통화정책국 통화연구팀 팀장(2013년 2월)
▲통화정책국 정책총괄팀 팀장(2015년 5월)
▲정책보좌관(2017년 10월)
▲금융시장국장(2018년 2월)
▲통화정책국장(2019년 7월)
▲한국은행 부총재보(2021년 7월)
▲現 서울외국환중개 사장
임이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iyr625@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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